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코펜하겐 지속가능 관광 사업 '코펜페이' 참가자 70% "친환경 생활 지속할 것"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이 관광객의 환경 및 지역 친화 행동을 보상으로 유도하는 지속가능 관광 사업 '코펜페이'(CopenPay)로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2025년 코펜페이에 참여한 관광객 10명 중 7명이 본국으로 돌아가서도 친환경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유럽 최대 청년 민주주의 축제, 덴마크 '청년 민중회의'에 3만명 모인다 3만 명이 참가하는 유럽 최대 청년 정치 축제 '청년 민중회의'(Ungdommens Folkemøde 2025∙UFM25)가 덴마크 코펜하겐 발뷔 공원(Valbyparken)에서 오는 9월3일부터 4일까지 이틀 간 열린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코펜하겐 지속가능 관광 사업 '코펜페이', 전 세계로 확산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이 시작한 혁신적인 지속가능 관광 사업 '코펜페이'(CopenPay)가 세계 주요 관광 도시로 퍼져간다. 관광객이 친환경 행동을 하면 보상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관광을 촉진하는 이 사업은 과잉관광(오버 투어리즘)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대중교통 이용 '꿀팁' Original article in english is below. Korean article was translated by Sang-uk Ahn editor. 하릴 없이 열차나 버스를 기다리며 어서 오길 기도하지 않나. 덴마크는 한층 더 심하다. 덴마크 대중교통 체계는 혼란스럽다. 새로온 사람이나 오래 산 사람이나 심지어 덴마크인마저도 마찬가지다. 덴마크 대중교통 체계를 이해하려면 꼼수를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2016년을 보내며 Original article in english is below. Korean article was translated by Sang-uk Ahn editor. 2016년이 거진 끝나간다. 올해는 세계적으로 부침이 많았다. 무엇인가는 새로 시작했고 다른 무엇인가는 끝을 맺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지난 한해를 정리해보려 한다. 나에게 중요했던 일과, 덴마크를 비롯해 전세계에 영향을 미친 사건을 적어보련다.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은행 지점수 30년새 74% 줄어 2016년 들어 덴마크 전역에 은행 지점이 1첫 곳 미만으로 줄어들었다. 1980년대 3천656개 지점이 있었던데 비해 74% 줄어든 숫자다. <코펜하겐포스트>가 <율란드-포스텐>을 인용해 12월27일 보도한 소식이다. 남은 은행 지점 대다수도 현금을 취급하지 않는다. 은행 계좌에 현금을 입금하거나 계좌에서 출금하려면 현금을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코펜하겐 경찰, 베를린 테러 계기로 번화가 경계 강화 코펜하겐지방경찰청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 주요 번화가에 경찰 병력을 추가로 배치한다고 12월20일 발표했다. 19일 저녁 한 운전자가 대형 트럭을 몰고 베를린에 한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돌진해 12명이 죽고 48명이 부상입은 사건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독일 경찰은 이번 사건이 “테러 공격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코펜하겐경찰청은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통제 정책으로 망명 신청자 70% 줄어 올 한해 덴마크에 온 난민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더 로컬>이 12월19일 보도한 소식이다. 2주를 남긴 2016년 한 해 덴마크를 찾은 망명 신청자는 5959명이었다. 2015년에는 2만1000여 명이 덴마크에서 망명을 신청했다. 1년 사이에 70% 가까이 줄어든 셈이다. 덴마크를 찾은 난민이 크게 줄어든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소음 신고로 출동한 경찰 공격한 남성, 경찰 총격에 사망 밤 늦게 큰 소리로 음악을 틀던 40대 남성이 출동한 경찰을 공격했다 총격을 받고 숨졌다. 통신사 <Ritzau>가 12월15일 보도한 소식이다. 보른홀름지방경찰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경찰은 12월15일 새벽 1시47분께 음악 소리가 너무 크다는 이웃의 신고를 받고 보른홀름섬 뢴네(Rønne)시 생 모텐 거리(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코펜하겐 히든맵] 덴마크 영화 상영관, 시네마테크 덴마크의 겨울은 혹독하다. 여름과 달리 오후 4시면 하늘이 칠흙처럼 어둡다. 그래서 덴마크에서는 어두운 겨울을 이겨낼 다양한 방책이 필요하다. 편안한 집에서 사랑하는 가족·친구들과 휘게(hygge)를 즐기거나 사교 모임에 나가기도 한다. 하지만 덴마크에 사는 한국인이라면 어떨까. 나는 친구나 연인과 가던 영화관이 자주 그리웠다. 덴마크에서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영상일기] 브런치 벙개 글, 그림 : 김한별 [embed]https://www.youtube.com/watch?v=XPxGKHl_Qf4[/embed]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애플의 리퍼폰 지급 정책은 불법" 덴마크 법원 판결 덴마크 시민이 5년간 다툼 끝에 글로벌 대기업 애플을 이겼다. 덴마크 글로스트럽지방법원(Glostrup District Court)은 덴마크 소비자에게 새 제품 대신 리퍼폰을 준 애플이 덴마크 법을 위반했다고 12월9일 판결했다. <더 로컬>이 같은 날 보도한 소식이다. “새 폰 같은 리퍼폰이라고?" 마케팅 매니저 데이비드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레고, 사상 최대 구조 개편으로 브랜드 사업에 박차 덴마크 장난감 제조회사인 레고가 경영 효율화를 위해 그룹을 분할한다고 12월6일 발표했다. 레고 관련 사업을 총괄해 온 레고 그룹(Lego Group)은 브랜드 사업에 전념할 조직으로 레고 브랜드 그룹(Lego Brand Group)을 새로 꾸렸다. 레고 그룹이 하던 일은 레고 그룹과 레고 브랜드 그룹이 나눠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의 크리스마스 문화 ④ 캐럴 2편 크리스마스는 쇼핑 대목이다. 모든 상점에는 크리스마스 캐럴 소리가 흘러 넘친다. 오래된 노래도 새로 나온 노래도 들린다. 몇몇 곡은 여론의 자유를 좀 남용한 듯하기도 하지만. 오 우리한테 뭔가 조금 미친 짓을 하라고 강요하는 노래도 잊으면 안 된다. 덴마크 젊은이랑 사귀게 되면 깨달을 거다. 우린 남들이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의 크리스마스 문화 ③ 캐럴 1편 다른 포스트를 읽었다면 덴마크의 크리스마스에 관한 것은 거의 모두 알고 있을 게다. 하지만 크리스마스는 노래와 이야기로 가득한 날이기도 하지. 모든 이야기에는 언제나 두 가지 면이 있게 마련이고. 그러니 이제부터 옛 노래 몇 곡과 크리스마스를 다른 덴마크인이 어찌 생각하는지 '들어'보자. 세계 모든 나라에 있다. 몇몇은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검찰, 운수법 위반 도운 혐의로 우버 본사 고발 덴마크 검찰청(Anklagemyndigheden)과 코펜하겐지방경찰청은 운수법 위반을 사주한 혐의로 네덜란드 우버 본사를 고발했다고 12월2일 발표했다. 덴마크 검찰은 법원이 판단을 내린 뒤로 우버 본사를 고소할 방침을 정해둔 터였다. 올 7월8일 코펜하겐지방법원은 돈을 받고 우버앱 사용자를 태워준 기사 6명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 우버 기사 중 1명은 항소했지만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머스크, 세계 7위 독일 해운사 사들여 세계 최대 해운회사인 AP 묄러-머스크 그룹(A.P. Møller Maersk Group) 계열 선사 머스크라인(Maersk Line)이 세계 7위 해운회사인 독일 함부르크 수드(Hamburg Süd)를 인수한다고 12월1일 발표했다. 이미 세계 1위 해운사인 머스크는 함부르크 수드를 인수해 시장점유율을 15.7%에서 18.6%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