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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

안데르센

  • 덴마크 전문 미디어 INSIDE DENMARK 대표 에디터/편집장/설립자
  • 한국형 덴마크 인생학교 '자유학교' 퍼실리테이터
  • 기초 덴마크어 교재 '탄야 쌤과 덴마크어 첫 걸음 떼기' 출판 사업 총괄/번역
  • 덴마크 북클럽/폴케호이스콜레 세미나 등 덴마크 커뮤니티 이벤트 다수 기획/운영

Seoul / København
1027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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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워홀] 초기 임시 숙소 정하기

덴마크 워킹홀리데이 초기 정착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집'이다. 하지만 코펜하겐에서 집 구하기는 하늘에 별따기로 불릴 정도다. 우리 같은 외국인은 물론이고 덴마크인조차 집 찾기가 쉽지 않다. 일단 마음을 단단히 먹자. 집 구하기가 장기전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한국에서 미리 지낼 곳을 구해 덴마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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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주요 은행 대규모 국제 돈세탁 사건 연루

덴마크에서 가장 큰 두 은행이 1조 원이 넘는 대규모 돈세탁 범죄에 연루됐다는 사실이 드러나 덴마크 경재계가 시끄럽다. <베를링스케>가 3월20일 특종으로 보도한 소식이다. 이번 사건은 대규모 국제 돈세탁 범죄를 추적하던 몰도바와 라트비아 수사당국에 의해 드러났다. 2014년부터 1100억 크로네(18조 원)에 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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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세계에서 두 번째로 행복한 나라"

덴마크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라는 이름을 북유럽 이웃 노르웨이에 내줬다. 노르웨이는 지난해 4위였다. 덴마크는 2위 자리로 물러났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라는 영예는 여러 보고서에서 발표하는 국가 행복도 조사 결과 1위를 차지했다는 뜻이다. 그 중 가장 공신력을 인정받는 행복도 조사는 2012년부터 국제연합(UN) 산하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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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에펠탑만한 풍력 발전기 만든다

세계 최대 풍력 발전기를 보유한 덴마크가 지금보다 1.5배 큰 초대형 풍력발전기를 개발하겠다고 나섰다. 덴마크 국회는 유틀란드 풍력 발전기 시험장(nationale testcentre for vindmøller∙national test center for wind turbines)을 확장하기로 3월15일 합의했다. 시험장 확장 계획의 일환으로 덴마크 정부는 초대형 풍력 발전기를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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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어 배우기] 13강 사람을 불러요

편집자 주: 국내 최초 덴마크어 인터넷 강의입니다. 한국어 교재를 집필 중인 덴마크인 탄야 닐슨 선생님과 장혜로 학생이 함께 덴마크어를 공부합니다. 5분 만에 덴마크어와 덴마크 문화를 배워보세요. 열세 번째 덴마크어 인터넷 강의에서는 사람을 부르는 여러 방법을 배웁니다. https://youtu.be/o9gVUsiiVVs 나 너 나 J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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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 공공 임대자전거 운영업체 파산

자전거 천국 덴마크에서도 공공 임대 자전거는 돈이 안 되나보다. 코펜하겐에서 공공 임대 자전거 사업(Bycyklen∙The City Bike)을 운영하던 고바이크(GoBike)가 고질적인 재정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3월14일 파산했다. <베를링스케 비즈니스>가 같은 날 보도한 소식이다. 고바이크 대표 변호사 닐스 에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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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코펜하겐 신생아 1만명 넘어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중이다. 인구 60만 명이 겨우 넘는 코펜하겐에서 1년새 1만 명이 넘는 아이가 태어났기 때문이다. <코펜하겐포스트>가 3월13일 보도한 소식이다. 코펜하겐 2016년 신생아 수는 1만91명이었다. 2015년보다 500명 이상 늘어난 숫자다. 2008년 8554명이 태어난 뒤로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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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수출액 40%는 '명품'

덴마크 회사가 만든 고가 제품이 세계 시장에서 각광받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정경련(DI∙Dansk Industri)이 지난 1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덴마크 기업 수출액 가운데 40% 가량은 명품 시장에서 나왔다. 명품이란 해외 경쟁사 제품보다 15% 이상 높은 값을 매길 수 있는 고급 상품(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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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독일-네덜란드, 북해에 풍력발전용 인공섬 만든다

덴마크∙독일∙네덜란드가 거대한 발전용 인공섬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3월8일 발표했다. 북해에 수많은 풍력 발전소를 설치해 8000만 명이 사용할 전기를 만들어 인공섬에서 관리하겠다는 구상이다. 인공섬은 영국과 덴마크 사이 북해 중앙부 해역인 도거 뱅크(Dogger Bank)에 짓는다. 영국 동부 해안에서 100㎞ 가량 떨어진 6㎢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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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자유학교] 인생을 위한 학교

덴마크 전역, 대부분 작은 마을이나 농촌 지역에 총 75개의 폴케호이스콜레(Folkehøjskole)가 설립되었다. 그들은 일반적으로 해당 지역구 이름을 따서 설립되었다. 일부는 꽤 역사가 깊고, 또한 일부는 최근에 세워졌다. 일부는 매우 커서 몇백 명의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기도 하고, 또한 겨우 30명 남짓한 학생만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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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영 부사장 "집은 호텔이자 북카페 된다"

“집은 카페이기도 하고 호텔일 수도 있습니다. '따로 또 같이’가 삶의 질을 높이려는 사람들의 노력입니다. 내가 호텔에서 해봤는데 좋았으니 집에서도 하고 싶은 거죠. 이제 안과 밖이 분리되지 않습니다. 호텔급 침실을 만들 수 있어야 성공합니다. 정말로 끝까지 밀어붙여야 하이엔드 소비자가 아니라 일반 소비자를 잡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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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시도하고 실패해야 명품 디자인 나와"

“저는 종종 디자인을 음악 업계에 비유합니다. 비틀즈의 폴 맥카트니는 백여 곡을 작곡했지만, 영원히 남은 명곡은 1~2곡 정도입니다. 이런 곡에는 다른 곡과 다른 무언가를 했겠지요. 저는 클래식 음악, 특히 모차르트 곡을 좋아합니다. 모든 모차르트 곡을 들으려면 240시간을 들어야 하지만 여러분도 알듯이 1시간 반에서 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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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한국 환경부 장관 만나 환경 문제 협력 방안 논의

에스벤 룬드 라르센(Esben Lunde Larsen) 덴마크 환경식품부 장관이 3일 일정으로 덴마크의 친환경 산업을 홍보하러 한국을 방문했다. 첫 공식일정인 8일 오후 에스벤 룬드 라센 장관은 조경규 환경부 장관과 만나 두 나라의 환경 문제와 녹색성장 동맹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9일 오후 12시에는 김재수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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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덴마크 행복의 비결을 파헤치다 '휘게 라이프'

<휘게 라이프>라는 책을 처음 봤을 때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다. "덴마크 행복의 원천"이라는 소제목을 보고 뻔한 이야기가 담긴 책이라 지레 짐작했다. 덴마크로 돌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가볍게 책을 펴고는 놀랐다. 책장을 넘기며 나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갔다. <휘게 라이프>는 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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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연간 국경일 총정리

다른 나라나 문화권처럼 덴마크에서도 국경일이 많다. 몇몇은 여전히 기념하지만 몇몇은 기억에만 남거나 세월 속에 잊혀졌다. 오늘 나는 당신을 데리고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려 한다. 여전히 기념하거나, 기억 속에만 머물거나, 잊혀진 국경일을 살펴보자. Original article in english is below. Korean article was translated by Sang-uk 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