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코펜하겐 지속가능 관광 사업 '코펜페이' 참가자 70% "친환경 생활 지속할 것"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이 관광객의 환경 및 지역 친화 행동을 보상으로 유도하는 지속가능 관광 사업 '코펜페이'(CopenPay)로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2025년 코펜페이에 참여한 관광객 10명 중 7명이 본국으로 돌아가서도 친환경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유럽 최대 청년 민주주의 축제, 덴마크 '청년 민중회의'에 3만명 모인다 3만 명이 참가하는 유럽 최대 청년 정치 축제 '청년 민중회의'(Ungdommens Folkemøde 2025∙UFM25)가 덴마크 코펜하겐 발뷔 공원(Valbyparken)에서 오는 9월3일부터 4일까지 이틀 간 열린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코펜하겐 지속가능 관광 사업 '코펜페이', 전 세계로 확산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이 시작한 혁신적인 지속가능 관광 사업 '코펜페이'(CopenPay)가 세계 주요 관광 도시로 퍼져간다. 관광객이 친환경 행동을 하면 보상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관광을 촉진하는 이 사업은 과잉관광(오버 투어리즘)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의 크리스마스 문화 ② 크리스마스 맥주와 오찬 첫 번째 원고에서 우리는 크리스마스의 역사와 덴마크인이 12월24일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손꼽아 기다리며 하는 소소한 일을 알아봤다. 이번에는 크리스마스에서 가장 중요한 4일을 더 자세히 들어보자. 23·24·25·26일이다. 그리고 정말로 중요한 요소를 알아보자. 바로 술! 크리스마스 맥주와 크리스마스 런치 덴마크 사람을 아는 사람은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크리스마스 지원금 요청 가정 '역대 최다' 크리스마스는 덴마크에서 가장 큰 명절이다. 12월25일뿐 아니라 12월 한달을 내내 축제 분위기에 젖어 보낸다. 하지만 모든 덴마크인이 크리스마스를 반기지는 못하나 보다. 자선단체 덴마크시민구호단(Dansk Folkehjælp·Danish People’s Aid)은 크리스마스 지원금을 요청한 가정이 폭발적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더 로컬>이 11월29일 보도한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고학력 이민자, 덴마크 복지 재정에 기여한다 숙련된 외국인 노동자가 덴마크 재정에 기여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싱크탱크 DEA는 덴마크 정경련(Dansk Industri)를 대신해 수행한 연구 결과를 11월15일 발표했다. 덴마크도 여느 선진국처럼 저성장으로 신음하는 중이다. 경제성장률은 정체 중인데 노령화와 저출산으로 노동인구는 갈수록 줄어든다. 조만간 덴마크 기업이 노동력 부족으로 고통받으리라는 전망이 당연하게 들릴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영주권 신청 문턱 더 높여 덴마크 정부가 이민 문턱을 한층 더 높였다. 덴마크 정부는 2017년 예산안을 내놓으며 시민권 취득을 한층 어렵게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진보정당과 외국인 공동체 등은 덴마크가 해외 인력 수요를 스스로 배제한다며 반발했다. 하지만 11월18일 덴마크 인민당, 자유연합, 보수인민당 등 3개 정당이 2017년 예산안에 찬성표를 던져 덴마크 정부의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영상일기] 소꿉친구와 부다페스트 여행 11월 초,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초등학생 시절부터 친한 친구와 함께 한 덕분에 짧았지만 의미가 컸다. 친구는 회사를 그만두고 동유럽을 여행 중이었고, 나는 때마침 헝가리에 가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그래서 서로 일정을 맞춰 총 3일 동안 함께 부다페스트를 여행했다. 같은 동네에 사는 친구들끼리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링비 일식집에서 총격 사건…2명 부상 11월22일 저녁 7시께 코펜하겐 북부 링비(Lyngby) 마가신(Magasin) 쇼핑센터 1층에 있는 일식집 스틱앤스시(Stick and Sushi)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총상을 입었다. 30세 남성은 등 허리 주변에 총을 맞아 심각한 상태였으나 간밤에 안정을 되찾았다. 22세 여성은 한 쪽 가슴에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메디콘밸리] 72일 걸리던 심방세동 진단을 단 4일로, Cortrium “제가 직접 착용해서 보여드릴게요. 괜찮으시죠?” 코트리움(Cortrium)에서 개발한 웨어러블 심전도 모니터링 기기 C3 소개를 부탁하자 공동창업자 제이콥 닐슨(Jacob E. Nielsen)은 셔츠를 풀며 물었다. 당황할 틈도 없이 그는 제품 착용을 끝내버렸다. 패드 세 개에 붙은 필름을 떼고 가슴에 C3를 눌러 붙이니 착용이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고등법원도 "우버 불법" 판결 덴마크 동부고등법원도 차량 공유 앱 우버(Uber)가 불법이라고 판단했다. 기소된 우버 운전자 1명에게는 6,000크로네 벌금형을 선고했다. 11월18일 <더 로컬>이 보도한 소식이다. 덴마크 동부고법은 우버가 이윤을 추구하기 때문에 진정한 차량공유 프로그램이 아니라 불법 유사 택시 서비스라고 판단했다. 지난 7월 코펜하겐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의 크리스마스 시즌 ① 기원과 크리스마스 달력 1년 중 가장 즐거운 때가 돌아왔다. 크리스마스가 온다. 눈과 순록을 탄 산타클로스의 계절이다. 쇼핑과 미칠 듯 바쁜 스케쥴로 사람들이 미쳐가는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덴마크에서 크리스마스는 더 많은 의미를 지닌다. 한국에서 크리스마스를 생각하면 안 된다. 덴마크 크리스마스에 비할 바가 아니다. 덴마크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기념하는지 좀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민희의 영화관] 행복한 공동체로 가는 길 '더 코뮨' 여주인공 안나가 집을 나떠난다. 저녁을 준비하는 친구들은 안나에게 가벼운 작별 인사를 건네고는 평소처럼 저녁 식탁에 둘러 앉아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안나의 남편 에릭은 떠나는 안나의 뒷모습을 보고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친구들은 에릭을 위로한다. 안나의 뒷모습은 친구에게 둘려싸여 위로받는 에릭과 대비돼 한층 외로워 보인다. 사건의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영상일기] 까르보나라를 만들어요 오래 전에 덴마크 친구인 니콜라이가 가장 좋아하는 서양 음식이 뭐냐고 물어봤다. 나는 카르보나라라고 대답했고 니콜라이는 자신이 몇 번 만들어본 적이 있다며 언젠가 같이 해 먹자고 했다. 그러나 둘 다 심한 감기에 시달려 약속만 해놓고 보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만나게 된 날! 친구가 사는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중앙은행, 내년부터 돈 안 만든다 덴마크가 현금 없는 사회로 한층 다가갔다. 2017년부터 덴마크는 자국 화폐를 직접 만들지 않는다. 덴마크 중앙은행인 국립은행 총재 휴고 프레이 옌슨(Hugo Frey Jensen)는 <BBC>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더 이상 덴마크에서 지폐와 동전을 만들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덴마크 국립은행은 1년 중 3개월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코펜하겐 중심가에 차보다 자전거 많이 다녀 코펜하겐 중심가 자전거 통행량이 자가용 차량보다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코펜하겐시는 1970년부터 코펜하겐 중심부를 드나드는 교통량을 측정했다. 올해 관측 이래 처음 시내 중심부를 지난 자전거가 차보다 많이 집계됐다. 2016년 시내 중심부를 오간 자전거는 하루 평균 26만5700대, 차는 25만2600대였다. 자전거 통행량은 지난해보다 13%인 3만5080대나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코펜하겐 국제영화제 2016 막 내리다 코펜하겐 국제영화제(CPH PIX)가 11월7일 시상식을 진행하고 2일 동안 추가 상영을 진행한 뒤 11월9일 막을 내렸다. 영화제 주 경쟁 부문인 'New Talent Grand PIX'에는 이스라엘·프랑스·스위스·캐나다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작품 10편이 초청됐다. 상은 불가리아 감독 랄리차 페트로바(Ralitza Petrova)에게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의료용 대마초 시범 도입한다 덴마크 정부가 의료용 대마초 사용을 시범적으로 허용한다. 덴마크 건강부는 2018년부터 환자에게 의사가 의료용 대마초를 처방하도록 허용하겠다고 11월8일 발표했다. 의료용 대마초를 완전히 허용하는 것은 아니다. 우선 4년 동안 시범 사업을 벌인다. 2018년 1월부터 특정 환자 집단에게만 의료용 대마초를 처방하며 추이를 지켜보자는 것이다. 덴마크 건강부 의약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