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숙련 노동자 부족이 덴마크 복지 체계를 뿌리부터 뒤흔든다며 더 근본적인 대책을 도입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덴마크 전문직노조연맹(Akademikerne, 이하 연맹)은 7월5일 보도자료에서 이 같이 꼬집으며 외국인 고숙련 노동자를 덴마크로 유치하는데 필요한 적극적 정책을 도입하라고 촉구했다. 연맹은 대학교나 그 밖에 고등교육 기관에서 인재를 채용하는 전문 직종 노동조합 28개소 회원 48만 명을 대표하는 연합 조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