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교육 한눈에 보기 ② 대안교육 지난 포스트에서는 덴마크 공교육 체계를 살펴봤다. 이번에는 대안교육 체계를 살펴보자. 덴마크는 사회공동체적 관점에서 시민 교육을 시행한다. 대안교육은 학생에게 다양한 길을 열어주려는 고민에서 시작돼 다양한 체계를 낳았다. 한국에는 갭이어(gap year)라고 알려진 대안교육 체계를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겠다. 갭이어는 특정한 교육 과정이나 학교를 가리키는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고소득 외국인 배우자에 덴마크어 시험 면제 덴마크 정부가 추진 중인 고소득 외국인 노동자 이민 지원 법안이 조건부로 국회를 통과했다. 덴마크 정부는 연 소득이 40만8000크로네(6730만 원)가 넘는 외국인 노동자의 배우자는 덴마크어 시험을 면제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지금까지는 배우자와 함께 덴마크에 온 외국인은 6개월 안에 덴마크어 시험을 통과해야 체류 자격을 얻을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코펜하겐 자전거 운행량 역대 최다 코펜하겐이 '자전거 천국'이라는 명성을 헛이름이 아님을 한 번 더 증명했다. 코펜하겐시는 2016년 자전거 통행량이 2015년보다 3% 증가했다고 5월8일 발표했다. 2016년 하루 평균 코펜하겐 시민이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는 140만㎞였다. 1989년 코펜하겐시가 자전거 통행량을 측정한 이래 최고 기록이다. 2015년 일일 자전거 운행 거리는 136만㎞였다.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증오 설교' 종교인 6명 입국 금지 덴마크 정부가 처음으로 신자에게 다른 종교를 배척하도록 자극하는 ‘증오 설교 종교인(hate-preachers)’ 6명을 입국 금지 명단에 올렸다고 5월2일 발표했다. “덴마크 영토에서 거부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할 때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덴마크에 와서 혐오를 설파하는 것이죠. 테러를 유도하거나 유태인과 성소수자를 상대로 비난과 폭력을 조장하는 사람은 덴마크가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직장인, 세계에서 가장 행복해" 노동자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하게 일하는 나라는 어디일까. 덴마크다. 우니베르숨글로벌(Universum Global)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2016년 우니베르숨 세계 노동자 행복 지수(Universum Global Workforce Happiness Index 2016) 보고서에서 덴마크가 1위를 차지했다. 보고서는 57개국 직장인 20만 명에게 현재 직장의 만족도, 현재 직장을 다른이에게 추천할 만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언론 자유 '우등생' 세계 4위 “덴마크는 세계적으로 언론 자유가 위협받는 현시대에 몇 안 되는 성공 사례다.” 국경없는기자회(RSF∙Reporters Sans Frontieres)가 4월26일 발표한 2017년 세계 언론자유지수 보고서에서 덴마크를 언론 자유 우등생으로 꼽았다. 덴마크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4위 자리를 지켰다. 국경없는기자회는 언론자유지수 집계에 포함된 180개국 가운데 3분의2에서 언론자유도가 하락했다는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로스킬레 페스티벌 2017 전체 라인업 북유럽 최대 음악 축제이자 록 페스티벌인 로스킬레 페스티벌(Roskilde Festival 2017)이 두달 앞으로 다가왔다. 로스킬레 페스티벌은 전체 라인업을 4월5일 발표했다. 2017년 6월24일부터 7월1일까지 8일 동안 열릴 로스킬레 페스티벌 2017에 마련될 8개 무대에는 30개국에서 온 음악가 179명이 올라 공연을 펼친다. https://www.youtube.com/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신용카드를 앱으로"…모바일 단코트 앱 출시 조만간 덴마크 신용카드 사용자는 플라스틱 카드 대신 스마트폰만 가지고 다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덴마크 신용카드 회사 네츠(Nets)가 4월27일 모바일 결제 앱을 출시하기 때문이다. 네츠는 덴마크 전역에서 통용되는 선불카드 단코트(Dankort)를 1983년 내놓은 회사다. 여러 덴마크 은행이 전자 결제수단을 함께 개발하던 1960년대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책] 4차 산업혁명 시대엔 꿈을 먹고 산다, '르네상스 소사이어티' 미래가 암울하다. 다양한 주체가 내놓은 분석도 결론은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이르면 올해 2007년보다 더 큰 세계 경제위기가 찾아온다고 한다. 이미 경제체계는 송두리째 달라지는 중이다. 저성장, 고용 없는 성장, 고조된 범지구적 위험성, 만연한 불확실성이 당연한 상황이 돼 간다. 이런 상황을 새로운 정상 상태 ‘뉴 노멀(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로스킬레 페스티벌, 수익 28억원 기부한다 북유럽 최대 록 페스티벌인 로스킬레 페스티벌(Roskilde Festival)이 작년 수익 1740만 크로네(28억7343만 원)를 기부한다. 로스킬레 페스티벌을 운영하는 로스킬레 페스티벌 자선 협회(Roskilde Festival Charity Society)는 4월22일 연차 주주총회를 열고 2016년 1740만 크로네 수익을 냈다고 발표했다. 인도주의(humanitarian)를 알리고 확산시키는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국립미술관, 관장 사칭 사기꾼에 1억3천만원 갈취당해 덴마크 국립미술관이 미술관장을 사칭한 사기꾼에게 80만5000크로네(1억3236만 원)를 빼앗겼다. <DR>이 4월20일 보도한 소식이다. 사기꾼은 전형적인 CEO 사칭(CEO fraud) 수법을 이용했다. 겨울 휴가기간에 사기꾼은 미켈 보흐(Mikkel Bogh) 국립미술관장 e메일 계정을 해킹해 미술관 직원에게 영국 은행 계좌로 긴급 송금을 요청했다.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코펜하겐시 "2021년 성소수자 축제의 장 마련할 것" 코펜하겐시가 2021년 세계적인 성소수자(LGBTI) 행사 2건을 유치해 축제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DR>이 4월19일 보도한 소식이다. 코펜하겐시는 성소수자 단체 해피코펜하겐(Happy Copenhagen)과 손잡고 2021년 월드프라이드(World Pride)와 유로게임(EuroGames)이라는 국제 성소수자 행사 2건을 유치하겠다고 나섰다. 코펜하겐시는 두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정부, 전기차 등록세 도입 늦춘다 덴마크 정부가 전기차 판매 촉진을 위해 등록세(registration tax)를 한시적으로 면제하는 지원책을 내놓았다. <코펜하겐포스트>가 4월19일 보도한 소식이다. 덴마크에서 차를 사면 차값의 최대 150%에 해당하는 등록세를 내야 한다. 원래 180%였던 세율을 2016년 덴마크 정부가 인하한 것이다. 차값이 8만2800크로네(1360만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우버 떠난 자리 꿰차겠다"…퀵서비스 '하빌' 4월18일 정오 우버가 덴마크를 떠난다. 한달 전 기자회견을 열고 자발적 영업정지라는 모양새를 취했지만, 실상은 우버를 유사 택시업으로 못박고 규제한 덴마크 정부의 등쌀에 떠밀린 것이다. 누군가의 위기는 다른 누군가에게는 기회다. 한 덴마크 스타트업이 우버의 빈자리를 차지하겠다고 나섰다. 하빌(Habil)이라는 모바일 화물 운송 서비스다. 택시법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티볼리에서 미쉐린 셰프 요리 맛보자 미쉐린 셰프가 만든 음식은 무슨 맛일지 궁금해한 적 있나? 하지만 밥 한 끼 먹겠다고 대기 명단에 2~3년 동안 이름을 올리고 기다리고 싶지는 않다면, 아니면 어디 가야 괜찮은 음식을 먹을 수 있을지 모르는 채식주의자라면 어찌해야 할까. 아마도 여러분이 찾는 해답이 내게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