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코펜하겐지법, 우버 운전자 4명에 억대 벌금형 선고 코펜하겐시지방법원이 8월28일 덴마크 우버 운전자 4명에게 모두 69만6천 크로네(1억2600만 원)에 달하는 벌금을 납부하라고 선고했다. 피고인 4명은 2015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Uber)를 대신해 사용자에게 불법으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한 혐의(운수사업법 위반)를 받았다. 피고인 중 한 사람은 2015년 한해에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음식으로 덴마크에 한국 알리자" 한국 청년 모인 KOPAN 첫 매장 열어 음식을 매개로 덴마크에 한국을 소개하는 한국 청년들이 코펜하겐에서 새 판을 벌인다. 코펜하겐에서 유일한 한국 호떡 노점을 운영하던 코판(KOPAN)이 4년 만에 처음으로 매장을 연다. 스낵바를 콘셉트로 다양한 한국 음식을 가볍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코판 라이스(KOPAN RICE)다. 오는 8월29일 화요일 뇌어포트(Nørreport)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맥주 마니아 모여라"…칼스버그 창립 170주년 기념 파티 덴마크 맥주 제조회사 칼스버그(Carlsberg)가 창사 170주년을 맞아 무료 파티를 열고 코펜하겐 시민을 초대한다. 칼스버그는 8월26일 오후 1시부터 다음날 27일까지 코펜하겐 본사 전시장(Visit Copenhagen)과 양조장에서 170주년 행사를 시작한다. 다양한 맥주를 푸드트럭에서 사 온 안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파티에 음악이 빠지면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보수 연립정부, 감세 정책 강행할까 덴마크 정부가 다음주에 세금 관련 정책을 발표한다. 새 회계 법과 조세회피 방지 법안을 제안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015년 총선 공약인 감세 정책을 드디어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감세 공약으로 당선된 보수 연립정부 라스 뢰케 라스무센(Lars Løkke Rasmussen) 덴마크 총리는 2년 동안 감세를 뼈대로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 전문직 이민자 감세 혜택 강화한다 덴마크가 전문직 이민자 유치에 팔 걷고 나선다. 브라이언 미켈슨(Brian Mikkelsen) 덴마크 산업부 장관은 외국인 전문직 노동자가 누리는 세금 감면 기간을 기존 5년에서 7년으로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를링스케>가 8월21일 보도한 소식이다. '특수 연구직종' 종사 전문직 이민자에 감세 혜택 덴마크 정부는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어 배우기] 18강 오늘 약속 잡기 편집자 주: 국내 최초 덴마크어 인터넷 강의입니다. 한국어 교재를 집필 중인 덴마크인 탄야 닐슨 선생님과 장혜로 학생이 함께 덴마크어를 공부합니다. 4분 만에 덴마크어와 덴마크 문화를 배워보세요. 열여덟 번째 덴마크어 인터넷 강의부터는 약속 잡는 방법을 공부합니다. 지난 강의에서는 덴마크어로 날짜를 부르는 방법을 배웠지요. 일주일, 열두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머스크, 석유 화학 계열사 8.5조원에 매각한다 세계 최대 해운회사이자 덴마크 최대 기업인 AP 묄러-머스크(AP Møller-Maersk)가 큰 결단을 내렸다. 머스크그룹은 석유 화학 계열사 머스크 오일(Maersk Oil)을 프랑스 석유회사 토탈(Total)에 매각한다고 8월21일 발표했다. 매각 금액은 74억50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8조4870억 원이다. 머스크 오일은 수년 동안 머스크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문가 "덴마크 공영방송, 부당하게 수신료에서 부가세 징수" 세무 전문가 10명 중 8명은 덴마크 공영방송 <DR>이 수신료에 부가세(moms∙VAT)를 덧붙여 징수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율란츠포스텐>이 8월21일 보도한 소식이다. <DR>은 수신료에 부가세를 붙여 받아왔다. 이에 의문이 제기된 것은 유럽사법재판소(ECJ)가 지난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코펜하겐 경찰, 총격 사건 후 아마게르에도 수색 지역 설치 코펜하겐시경찰청이 8월17일 아마게르(Amager) 섬 일대에도 검문 지역(visitationszoner)을 설치했다. 뇌어브로(Nørrebro) 인근에서 벌어지던 폭련 단체간 무력 충돌이 아마게르까지 번졌기 때문이다. 코펜하겐시경찰청이 2017년 8월17일 오후 5시부터 8월31일 오후 12시까지 아마게르 일대에 선포한 검문 지역(코펜하겐시경찰청 제공) 코펜하겐시경은 아마게르 지역에서 “총기가 사용된 여러 사건이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머스크 "해킹으로 최대 3400억 원 손해 봐" 세계 최대 해운회사 AP 묄러-머스크(AP Møller-Maersk)가 랜섬웨어에 감염돼 2~3억 달러 손실을 봤다고 발표했다. 우리 돈으로는 2272억~3400억 원 규모다. 머스크가 8월16일 2017회계연도 2분기 실적보고에서 밝힌 내용이다. 우크라이나 회계 프로그램 통해 악성 프로그램 감염 머스크는 6월27일 세계적으로 창궐한 악성 프로그램(malware)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코펜하겐 경찰, 조폭 간부들 주거지 일제히 수색 코펜하겐시경찰청이 최근 잇따른 총격 사건에 연루됐다는 혐의로 폭력 단체 간부들의 주거지를 급습했다. 코펜하겐시경은 8월15일 아침 폭력 단체 간부 거주지로 보이는 뇌어브로(Nørrebro) 인근 주거지 9곳에서 일제히 수색 작전을 펼쳤다고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최근 코펜하겐에 잇따른 총격 사건은 로얄투파밀리아(Loyal to Familia∙LTF)로 불리는 폭력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덴마크인 10명 중 8명 정부지원금 받아 18세 이상 덴마크인 대다수가 정부에서 자금 지원을 받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율란츠포스텐>이 8월6일 보도한 소식이다. 보수 정당 자유연합당(Liberal Alliance)은 덴마크 사회복지체계를 “괴물”이라고 부르며 비판했다. 사회민주당(Socialdemokraterne)은 덴마크 사회복지체계는 모든 덴마크인에게 평등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함이라고 역설했다. 덴마크인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13일 밤 뇌어브로에서 30대 남성 총 맞아 코펜하겐 뇌어브로(Nørrebro) 지역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총성이 들린다. 코펜하겐시경찰청은 8월13일 밤 11시7분께 뇌어브로 헤임달스가데(Heimdalsgade) 28번지에서 39세 남성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피해자가 폭력 단체와 관계 있는 인물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베를링스케>가 같은 날 보도한 소식이다.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뇌어브로에 또 총성…2명 부상 8월12일 밤 코펜하겐 뇌어브로 뢰드플라스(Den Røde Plads∙The Red Square)에서 또 총격 사건이 벌어져 2명이 다쳤다. <베를링스케>가 같은날 보도한 소식이다. 코펜하겐시경찰청(Københavns Politi)은 12일 23시32분께 총성이 들렸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총격 현장에서는 탄피 다수가 발견됐다. 경찰은 용의자 2사람이
전체 공개 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살충제 달걀 덴마크서도 발견…"덴마크산 달걀은 안전" 사람에게 위험한 살충제로 오염된 네덜란드산 달걀이 덴마크에도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다. 덴마크 식품청(DVFA∙Fødevarestyrelsen)은 유독성 살충제인 피프로닐(Fipronil)에 오염된 달걀이 덴마크에도 유통됐으나 회수됐다고 8월10일 발표했다. 덴마크 식품회사 다냉(Danæng)은 벨기에 유통업체에서 삶은 달걀 20톤(t)을 사들였다. 살충제에 오염된 삶은 달걀은